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사각 쉐입,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올 가을 개성 뚜렷한 잇백이 멋진 신상을 찾아 헤매는 당신의 시선을 단단히 붙든다.

사진=아이그너 제공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는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진 ‘캐롤백’을 출시한다. 캐롤백은 하프문 커팅 장식의 스트랩이 포인트로 대비되는 색상의 안감이 경쾌함을 더했다.

간결한 사각 프레임 디자인에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아이그너만의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작지만 내부 수납공간이 넉넉하여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현대 직장여성의 데일리백으로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아이그너의 캐롤백은 블루, 블랙, 버건디 등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전국 아이그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빠레뜨 제공

매 시즌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를 제안해온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빠레뜨가 2018 F/W컬렉션 ‘3 컬러 3 레이디스’를 공개했다. ‘글램’ ‘모던’ ‘트렌디’ 키워드를 대표하는 3명의 숙녀를 내세웠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브라운의 따뜻한 컬러와 붉은 계열이 깊이감 있게 더해지면서 우아한 컬러 무드를 구성했다.

라빠레뜨의 아이코닉 백 ‘깐느로제’는 견고한 실루엣과 팔레트 모티브의 볼드한 비조 장식, 컬러풀한 체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사첼백으로, F/W 시즌에는 기존의 미니 사이즈에서 마이크로 미니-미니-미디움-라지 사이즈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카멜, 다크 그린, 와인, 퍼플, 네이비, 다크 오렌지 등 우아하고 세련된 컬러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신상 깐느로제 다크 그린은 화이트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산뜻함을 더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간결한 아코디언 쉐입에 삼각 패치의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트로아 오즈’ 크로스백과 구조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금속 장식의 ‘알비’ 새들백이 이번 시즌의 트랜드를 이끌어 가며 세컨드 히트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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