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정일모씨가 조창조씨의 출판기념회에 자리했다.

지난 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전설-최고의 사나이 조창조’ 출판기념회에 정일모씨가 자리했다.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주먹의 전설’로 불리는 조창조씨의 출판기념회에는 정제계 인사들을 비롯해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난민 출신의 조창조씨는 맨주먹으로 대구 일대를 제패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 참석자 중에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정일모씨도 있었다. 정일모씨는 80년대 중반 무렵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주먹계 보스로 드라마 출연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일모씨는 90년대부터 연기자 생활을 시작해 영화 ‘신(新)팔도 사나이’, 드라마 ‘용의 눈물’, ‘야인시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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