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31일 금요일자 ‘슈퍼 프라이데이’를 열고, 가을 패션템을 특가에 판매한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 옷을 준비하려고 했다면 이번 주 금요일 행사를 주목해야 한다. 금주 혜택 카테고리는 ‘가을패션템’으로, 여성/남성 의류는 물론 언더웨어, 유아동 의류, 신발, 가방, 수입 명품 등을 총망라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상품군 전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데,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ID 당 1회씩 지급되며, 31일 하루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

‘가을 패션템’에 할인쿠폰과 동시 적용이 되는 카드사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카드’를 이용해 2만원 이상 패션 상품을 결제하면 20%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갖고 있다면 50%,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1일에 선보이는 ‘프라이데이 브랜드’는 메가박스와 배스킨라빈스가 선정됐다. 지난주 24일 금요일 품절 사태를 빚었던 메가박스의 앙코르 이벤트로, 1만원 상당의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30% 할인해 7천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 e쿠폰 구매 시 하프갤런 사이즈로 자동 업그레이드해 준다. 하프갤런을 패밀리 사이즈 정가인 1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에서 ‘슈퍼프라이데이’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이번 주 슈퍼프라이데이는 9월을 맞아 가을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며 “매주 금요일 품절 대란이 일어날 만큼 고객 호응이 뜨거우며, 다가오는 9월에도 매주 이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속이 꽉 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 옷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주 동안 (8/24-8/30) 동안 G마켓에서 ‘남성 라운드넥 가디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1167%), ‘바람막이 점퍼’가 8배(740%) 이상 늘었다. 가을 기본 아이템인 여성 ‘테일러드 재킷’은 동기간 7배(651%), ‘모직 스커트’는 4배 가까이(286%) 판매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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