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톱스타 김준수와 배우 이청아가 ‘보이스피싱 예방’ 전도사로 활약한다.

 

 

내일(1일)부터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한 관공서 건물 전광판을 통해 김준수, 이청아가 참여한 경찰청 공익광고가 공개된다. 이번 광고에서 김준수와 이청아는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선다.

영상 속 김준수는 경찰 정복을 입고 진지한 눈빛과 목소리로 표정으로, 정부기관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30일 선공개한 영상 ‘금융기관 사칭편’에서 이청아는 아이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찰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국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두 사람 모두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소속인 김준수와 경찰청 명예경찰로 위촉된 배우 이청아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경찰청 공익 광고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특히 두 사람의 참여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톡톡한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청아는 MBC에브리원 ‘단짠 오피스’로 9월 중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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