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루이비통 뮤즈로서 받는 대접에 대해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두나는 "루이비통 뮤즈라 해외 나가면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는 MC들의 말에 손사레를 치며 부끄러워 했다.

그는 "전속계약"이라며 "라이벌 브랜드 홍보 말고 딱 거기 것만 대표한다. 다른 옷은 입으면 안 된다. 공식 행사 같은 데서도 전속 브랜드를 입고 일상 생활에서도 입게끔 돼 있다"고 자신의 계약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항에 도착하면 차가 와서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며 "그 다음날 패션쇼를 보러 간다. 스위트룸에 들어가면 기분 좋으라고 가방을 하나씩 선물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루이비통에 대해 "브랜드 패밀리십이 강해 패밀리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샤넬의 뮤즈인 수주 역시 호텔에 들어가면 샤넬 가방과 함께 꽃다발을 선물 받는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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