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전문점과 카페에서의 일회용컵 사용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한 텀블러 ‘굿데이 월머그 슬릭’를 출시했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이번 신제품은 테이크아웃 컵을 모티프로 디자인돼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뚜껑을 테이크아웃 컵 뚜껑과 비슷한 구조로 설계해 스틱 사용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이중구조로 만들어져 제품의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텀블러 표면이 뜨거워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아 사용감도 뛰어나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리버스 마이크로 커피 드리퍼’와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용성과 함께 트렌디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드링크웨어(drink ware) 대표 브랜드 리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돼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감각적인 캘리그라피와 블랙&화이트 톤의 컬러감으로 일상 속 스타일을 업 시켜주는 아이템으로도 좋다. 텀블러에 적용된 캘리그라피 문구는 ‘좋은 하루의 시작을 할리스커피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아침부터 커피를 즐기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힐리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용량은 350ml(12oz). 가격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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