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모스버거 ‘블랙페퍼치킨’

 

프레시버거 브랜드 모스버거는 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살린 ‘블랙페퍼치킨’(3300원)을 선보였다. 육즙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닭다리살과 통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매력의 메뉴다. 특히 애프터 오더(주문 후 조리)를 원칙으로 갓 튀겨 제공하여 뜨겁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버거 세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를 ‘블랙페퍼치킨’으로 변경할 수 있는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

 

◆ 동원F&B ‘스낵참치’ 3종/ ‘스낵참치와 크래커’

맛있게 발라먹는 ‘스낵참치’ 3종은 크래커나 빵에 간편하게 발라먹는 참치캔 제품이다. 참치에 마요네즈 소스와 우유를 더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간편한 디저트나 안주로 잘 어울린다. 담백하고 고소한 ‘고소마요’, 매콤한 맛을 더한 ‘매콤마요’, 레몬주스로 상큼함을 더한 ‘상큼마요’로 구성됐다. 용량은 100g이며 가격은 1980원.

 

 

크래커 ‘아이비’가 동봉된 패키지 제품 ‘스낵참치와 크래커’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비’는 담백하면서도 바삭해 ‘스낵참치’와 찰떡궁합인 제품이다. ‘스낵참치와 크래커’는 패키지에 미니언즈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어 재미를 더한다.

 

◆ 육수당 ‘막국수’ 3종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여름철에 시원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년 여름시즌 마다 막국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다양해진 고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물막국수, 비빔막국수에 열무막국수까지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다양해진 막국수 메뉴와 직화불고기, 한입만두와 함께 푸짐한 1인세트도 준비했다.

 

◆ 복음자리 ‘바다간식’ 3종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수산물을 달콤 바삭하게 구워낸 스낵 ‘바다간식’ 3종을 출시했다. 자연 건조한 황태, 멸치, 새우를 바삭하게 볶아내고 달콤한 시즈닝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영양설계로 단백질, 칼슘, 인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 원재료의 영양소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빠삭한 달콤황태’는 자연건조한 황태를 로스팅해 바삭하게 구워내고, 꿀과 버터에 볶아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빠삭한 달콤멸치’와 ‘빠삭한 달콤새우’는 원물 그대로 건조한 멸치와 보리새우를 달콤하게 조미한 후 바삭하게 구워냈다.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가 특징이다.

 

◆ 풀무원녹즙 건강생활 ‘프레시 워터젤리’ 2종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맛과 영양을 한 팩에 가득 담은 곤약워터젤리 ‘프레시 워터젤리’ 2종을 출시했다.

 

 

‘프레시 워터젤리 사과&콜라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함량을 높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콜라겐을 1000mg까지 넣어 한 팩으로도 콜라겐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프레시 워터젤리 푸룬&화이바’는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푸룬과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를 6000mg까지 담았다. 2종은 설탕, 합성착향료, 착색료를 일체 넣지 않고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치어팩 형태의 파우치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도 편리하다.

 

◆ 모스버거 ‘모스소프트크림’ 3종

프레시버거 브랜드 모스버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쿨디저트 ‘모스소프트크림 3종’을 내놓았다. 지난달 출시한 ‘모스플로트’(3600원)에 이어 ‘솔트캐러멜소프트크림’(3000원)과 ‘딸기톡소프트크림’(3000원)으로 구성됐다.

 

 

‘솔트캐러멜소프트크림’은 캐러멜맛 옥수수 뻥튀기와 캐러멜 시럽, 소금을 뿌려 단짠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딸기 과즙이 톡하고 터지는 팝핑보바 맛이 일품인 딸기톡소프트크림은 딸기 과육이 어우러져 씹는 맛을 더한 딸기 아이스크림 메뉴다. 특히 모스소프트크림은 유지방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소프트믹스로 제조해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매드포갈릭 ‘지중해 신메뉴’ 4종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중해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뜨거운 태양과 코발트색의 푸른 바다가 특징인 지중해의 모습과 상큼한 레몬의 밝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지중해의 풍미와 색감을 풍성하게 표현했다. ▲레몬 갈릭 스트립로인 스테이크 ▲그릭 베지터블 립아이 스테이크 ▲스파이시 슈림프 & 갈릭 쥬키니 리조또 ▲토마토 로제 까르보나라로 구성했다.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테이스트 오브 뉴욕’

세계 최대 정통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가 ‘뉴욕을 맛보다’를 콘셉트로 런치세트 메뉴 ‘테이스트 오브 뉴욕’을 출시했다. 애피타이저, 메인 디시, 사이드 디시, 커피 등이 9만9000원(2인 기준)에 제공된다.

 

 

애피타이저는 당일 셰프가 추천하는 아뮤즈부쉬와 함께 토마토, 제철 채소, 하우스 드레싱이 어우러진 ‘울프강 믹스 그린 샐러드’로 구성했다. 메인 디시는 ‘프라임 뉴욕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함께 ‘오늘의 파스타’ 또는 ‘오늘의 리조또’가 제공된다. 사이드 디시는 매쉬 포테이토와 크림 스피나치가 조화를 이룬 ‘샘플러’를 제공하며 식사 후 커피 또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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