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년 전통의 세계적인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티쏘(TISSOT)가 18일 개막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한다.

 

사진=티쏘 제공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티쏘는 수 천분의 1초를 다투는 스포츠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40개의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 총 465개의 경기에 정확한 시간 및 득점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80t에 달하는 최첨단 타임키핑 장비를 설치했으며 경기 시간에 380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운영센터를 설립해 모든 경기장에 대한 연결과 서버를 하나하나 상세하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농구 종목은 빠른 페이스로 운영되는 경기인 만큼 완벽한 타임키핑 기술력이 필요하다. 이에 티쏘는 각 팀 선수들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전문 스카우터들을 투입, 특수 양방향 입력 시스템을 이용한 시간 및 득점 측정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티쏘는 최상의 기술력이 집약된 타임키핑 기술력을 통해 절대적 정확성을 요하는 농구 NBA와 사이클의 ‘투르 드 프랑스’, 모터스포츠의 ‘MotoGP’,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등 권위 있는 챔피언십 대회에서 능력을 입증해온데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전 세계 스포츠 경기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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