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팬은 냄새 걱정 없이 앞뒤로 식재료를 골고루 익힐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양면 다 조리가 가능하므로 번거롭게 도구를 사용해 생선, 햄, 계란 등 재료를 뒤집을 필요 없이 팬 자체를 간편하게 뒤집어서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붕어빵 기계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199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면팬은 주방문화를 선도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 2000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해피콜 제공

주방용품·가전기업 해피콜의 신제품 ‘싱크로 IH 양면팬’은 21세기 황금이라 불리는 첨단 소재 그래핀을 적용해 내구성과 열전도율을 향상시킨 완전 분리형 양면 프라이팬이다.

그래핀은 강철의 200배인 강도와 구리의 100배인 전도율, 다이아몬드의 2배에 달하는 열전도율을 보이는 차세대 물질이다. 그래핀으로 외장 처리된 ‘싱크로 IH 양면팬’은 강력한 내구성으로 흠집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높은 열전도율로 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도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상하판이 완벽하게 분리되는 것도 특장점이다. 43.2도에서 양면팬의 상하판을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돼 조리 중 안전은 지키면서도 세척과 건조 및 보관이 용이하다.

기존 제품에서 선보였던 크로커다일 불소수지 코팅도 적용됐다. 티타늄을 2000도 이상의 초고온에서 녹여넣고, 최신 기술인 카보 익스트림 프로세스를 통해 악어가죽과 같이 오돌토돌한 코팅 표면을 만들어냈는데 이 촘촘한 오일스팟은 식재료가 프라이팬의 바닥면에 붙지 않고 떠 있게 해준다. 이로써 내구성은 물론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뛰어난 논스틱 효과를 제공한다.

‘싱크로 IH 양면팬’은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생선 전문 양면팬과 점보그릴 양면팬 2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홈쇼핑 채널 및 하이마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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