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아버지로 여겨왔던 선교사 요셉 죽음에 슬퍼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선교사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유진 초이(이병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 초이는 선교사 요셉이 보낸 서신을 읽던 중 미국인 시신이 발견됐는데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임관수(조우진) 말을 듣게 됐다. 발견된 시신은 선교사 요셉이었다.

요셉은 유진 초이에겐 아버지나 다름 없는 인물이다. 미국인 선교사로 유진을 미국으로 데리고 간 건 물론, 아는 사람하나 없는 곳에서도 그를 지키며 군인으로 클 수 있게 도와주기까지 했다.

앞서 6화에서 유진에게 자신은 지금 조선 함경도에 있다는 편지를 보냈지만, 유진을 경계하는 이완익(김의성)이 그를 파악해 위험이 예고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화에서 죽임을 당하면서 유진과 이완익의 갈등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