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쌈디를 보며 흡족해 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6회에는 폭염 속 경주촬영에 대해 비난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모처럼 앉은 MC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치 MC복귀를 확신하는 듯한 전현무의 태도에 박나래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때 쌈디가 스튜디오 앞에 있던 회장 평가지를 꺼내 배분했다.

박나래는 쌈디의 태도가 만족스러운 듯 “부창부수야 아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주 아시죠? 여름 현무 학당 1탄 나갔는데 시청자 의견이 안 좋았어요”라고 지적했다. 가뜩이나 더욱 날씨에 40도를 웃도는 경주에서 역사 공부까지하는 모습이 답답하다는 말이 나왔던 것.

이에 박나래는 “융통성도 없고 기계적인 진행을 했어요”라며 “문과적 커리큘럼!”이라고 치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예체능을 싫어해서 그렇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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