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이 가족들과 워터파크를 찾았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팔 가족의 수잔 투어가 이어졌다. 이들은 용문사에 이어 워터파크를 찾았다.

수잔의 가족들은 수영복을 갈아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선 워터파크의 큰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며 “이런 곳이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특히 파도풀을 보고 신기해 했다.

생전 처음 방문하는 워터파크에 어색해하던 가족들은 이내 파도풀에 몸을 던지며 물놀이를 만끽했다. 수잔에 따르면 네팔에도 워터파크가 있긴 하나 한국처럼 대규모는 아니었다. 그는 “워터파크는 가족들에게는 큰 문화충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폭염에 지쳤던 가족들의 더위를 말끔히 씻어내는 하루였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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