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의 새 시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첫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오는 9월 7일 밤 11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777’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쇼미더머니 777’은 첫 방송 소식과 함께 프로듀서 군단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가 막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최고의 래퍼를 가린다는 포부를 안고 한 자리에 모인 여덟 명의 프로듀서는 치열한 힙합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 777’의 총상금은 2억원. 뺏고 뺏기는 상금 쟁취의 베팅시스템, 대규모 1차 예선 폐지라는 파격 장치로 더욱 강력한 파급력을 예고했다.

시즌3부터 MC로 활약해 온 김진표는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아 긴장과 재미를 더한다. 남다른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래퍼들이 대거 지원한 것도 ‘쇼미더머니777’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과 더불어, 올해 힙합 어워즈 넥스트로 선정된 EK, 몰디, 뎀데프,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조원우, 오담률, 윤병호 등이 출사표를 던져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으며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 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