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이몽'에서 하차, 이요원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4일 드라마 '이몽' 측 관계자는 "이영애 측과 스케줄 조율 과정에서 합의하에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요원 측 관계자는 "이요원이 '이몽'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될 250억원 대작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돼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요원은 조선 여성 외과의 이영진 역을 제안 받았다. 배우 이영애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이요원에게 제의가 간 상태다. 남자 주인공 김원봉 역은 유지태가 물망에 올랐다.
한편 '이몽'은 내년 봄 M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싱글리스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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