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악몽' 드림캐쳐가 남미와 북미에서의 행복한 외유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다.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드림캐쳐는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남미 5개국 투어는 물론 'KCON 2018 in LA'까지 출연하는 등 쉼 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해외 행보는 데뷔 2년차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이다. 데뷔 첫 해부터 월드투어 'Fly High'에 나서며 차세대 한류 동력 가능성을 보였던 이들은 열기를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WORLD'로 이어가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남미투어는 마이 뮤직 테이스트를 통해 현지 팬들의 초청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투어의 마지막 도시였던 파나마시티의 경우 한국 대사는 물론 현지의 포르투갈 대사까지 참석해 드림캐쳐의 공연을 함께 했다.
남미에 이어 'KCON 2018 in LA'로 이동해 북미의 K-POP 팬들까지 만났다. 새로운 한류 신성의 ‘KCON’ 입성에 현지 공항에는 팬들이 대거 몰리는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포토 세션부터 커다란 환호와 박수를 받은 드림캐쳐는 메인 공연에서도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담은 'YOU AND I'와 'GOOD NIGHT'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아울러 스페셜 클립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HAVANA'를 준비한 것은 물론 청하,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Hands Clap' 커버까지 준비해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스타스퀘어 사인회에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뷰티쇼와 댄스 워크숍 등 드림캐쳐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에도 팬들의 참여가 이어져 현지에서의 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팬들은 미국의 '인썸니아(InSomnia)'를 위한 투어 일정이 하루 빨리 나오길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국내로 돌아온 '일곱악몽'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악몽의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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