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이 자신의 컴퓨터가 경매 물품으로 나오자 당황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애장품을 정리하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바자회를 열었다. 이어폰, 온열 치료기, 화투 등을 경매했다. 소이현은 "경매 참여도가 낮아서 내가 준비한 게 있다"라며 무언가를 가지러 갔다. 소이현이 준비한 건 바로 자타공인 '게임 마니아' 인교진의 컴퓨터였다.
인교진은 순간 당황했다. 인교진은 "왜 가지고 왔어"라며 말렸지만 경매에 나왔기에 어쩔 수 없었다. 소이현은 "오빠가 갖고 싶으면 오빠가 사"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내 컴퓨터인데 내가 왜 사냐. 이걸 왜 뜯어왔지?"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2만 원부터 경매를 시작한다는 말에 인교진은 "뭘 2만 원이냐"라며 버럭했다. 인교진 친구들은 신난 듯 경매 입찰가를 높였다. 그동안 인교진은 계속해서 좌절했다. 결국 인교진에게 컴퓨터는 돌아가게 됐다. 소이현은 게임을 하는 대신 적당히 하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안녕하세요' 신동엽, 무관심한 남편에 쓴소리 "원래 성격이란 건 없다"
- '동상이몽' 신영수 "아내 한고은, 너무 예뻐서 아침마다 놀라' 닭살 멘트
- '라이프' 조승우, 이익 높이려 '성과급제' 발표...이규형, 심사 위해 병원 방문
- '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친한 사이일뿐...방송 끝나면 안 봐" 폭소
- '라이프' 원진아, 조승우에 진심 고백..."사장님 같은 분 기다렸어요"
-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송지효, 부적 끊어졌다...같은 사주 다른 운명 뒤바뀌나?
- [인터뷰] 보이스퍼, 인천의 네 아이들 대한민국 ‘보컬킹’ 꿈꾸다
-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최여진 드라마 대필..."공동 작가로 오픈하겠다며" 분노
-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하하에게 차여..."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다"
- 문재인·김정은, 9월 평앙서 3차 남북정상회담…일자는 미정
- [오늘 날씨] 서울 최고 36도...소나기에도 폭염 지속
-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가난했던 미국생활 고백#일본라면
- 효민, 스포요정 변신...여신美 뿜뿜 뮤비 의상 최초 공개
- 워마드·일베, ‘청소년 접근 차단’ 근거 마련한다
- 아스트로, 청각장애 아동 위한 ‘Rise Up’ 사진전…선한 영향력
-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박시후, 호러맨틱 通했다…동시간대 2위로 출항
- 이경영·오대환·정제원, ‘미스터션샤인’ 후속 ‘나인룸’ 출연 확정[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