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빌런’ 최초의 솔로 무비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베놈’이 보는 순간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3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마블 차세대를 책임질 새로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베놈’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3차 예고편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베놈’은 지난 5월에 2차 예고편과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톰 하디의 베놈 기대된다..!”(네이버 박**), “워 대박ㅜㅜ 베놈 비주얼 상상한 그대로 나와서 완전 기대됨!”(네이버 chu****) “we are venom 한마디로 통한다”(네이버 차**), “예고편 보고 이렇게나 쫄깃하다니ㄷㄷ”(네이버 tjd****), “오오ㅎㅎㅎ 강렬한 새로움이다ㄷㄷ"(네이버안*) 등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3차 예고편에서는 정부조차 무관심한 일에 의심을 품는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심비오트에 사로잡히는 순간을 담고 있어 첫 장면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대표 칼튼 드레이크 박사(리즈 아메드)의 위험한 신념과 계획으로 앞으로 닥치게 될 위기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증폭시킨다.

 

또한 심비오트에 감염된 에디 브록은 “끔찍하기 만한 힘은 아니야”라며 선과 악, 영웅과 악당 중 어느 하나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안티 히어로 ‘베놈’의 탄생을 알려 지금까지의 마블 히어로들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또 다른 ‘베놈’과의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질 스토리와 압도적인 볼거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강렬한 비주얼의 ‘베놈’이 단번에 상대를 제압하자 그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우린 베놈이다”라며 ‘베놈’이 된 에디 브록이 처음으로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심비오트가 잠잠해진 ‘에디 브록’은 ‘베놈’을 보고 놀란 마트 주인에게 “기생충이 있어서요”라며 자연스럽게 임기응변해 그간 본적없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3차 예고편을 통해 전무후무한 매력의 안티 히어로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베놈’은 2018년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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