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20번째 영화 ‘인크레더블 2’가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불을 돌파와 한국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블록버스터급 액션 장면과 화려한 볼거리,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 격공하게 되는 히어로 가족의 현실적인 이야기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역대급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가 오늘(13일) 오후 1시30분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히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픽사의 20번째 작품인 ‘인크레더블 2’는 14년 만에 돌아왔음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극찬을 이끌어내며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픽사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픽사 최단 기간 100만 돌파, 디즈니·픽사 개봉 첫주 최고 스코어, 픽사 최단 기간 200만 돌파를 기록했으며 ‘인사이드 아웃’ ‘코코’에 이어 픽사 역대 세번째로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전세계 극장가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1위, 북미 PG등급 역대 1위,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2018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애니메이션 사상 7번째로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국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호평과 함께 CGV 실관람평 골든에그 지수 98%,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등 쟁쟁한 경쟁작이 즐비한 여름 시장에서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3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급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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