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이 '뮤직뱅크'를 통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사진=에버모어

아이반은 10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CURIOSITY'의 타이틀곡 'Curious'를 선사했다.

이날 화이트 톤의 민소매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한 아이반은 몽환적인 사운드 속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녹여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리듬감 넘치는 비트 속에 감각적인 음악을 소화하는 신예의 등장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아이반의 신곡 'Curious'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레트로한 기타 리프가 조화롭게 어울려진 얼터너티브 팝 넘버. 누군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인상적인 음악성으로 팬들의 눈길을 끈 아이반의 독특한 과거 이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반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한 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동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이반은 완벽한 영어는 물론 수준급의 불어까지 구사한다.

또한 CNN 인턴 경력과 함께, 멘사회원 중에서도 아이큐 156 이상인 상위 1%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구에도 일가견이 있다. 캐나다 학창시절 중학교와 고등학교 축구부 주장을 역임하며 빛나는 리더십으로 우승을 휩쓸었고, 현지 대학교에 축구선수로 입단 제의까지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음악과 일상 모두 완벽한 뇌섹남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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