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1000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신작의 공세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11일 64만4565명, 12일 57만280명, 주말 이틀간 총 121만4845명을 동원하며 여전히 불타오르는 흥행파워를 보여주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공작’ ‘맘마미아!2’와 같은 신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자랑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또한 누적관객수 963만1319명을 기록하며 금주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000만 돌파까지 불과 약 37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의 흥행 추이로 보아 빠르면 오늘(13일) 혹은 14일 10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단 속도 800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데 이어 ‘신과함께’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전 시리즈 천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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