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남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 등에 폭풍해일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날씨누리)

 

행정안전부는 긴급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를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 제주도, 경상남도(고성, 거제, 사천, 통영, 창원), 전라남도(거문도 초도, 장흥,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반면 내륙지방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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