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첩 반상 한정식이 펼쳐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55회에는 경주의 24첩 반상 한정식 앞에 고생했던 기억을 날려버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안압지에서 백일장을 할 때부터 무지개 회원들은 “밥도 안 준다”라며 전현무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전현무는 이에 조선시대부터 300년간 유지되고 있는 한옥으로 회원들을 안내했다.

이곳에는 대청마루에 무려 24첩 반상 한정식이 무지개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말 그대로 진수성찬에 무지개 회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인증샷이 빠질 수 없었다.

인간 셀카봉 한혜진 덕분에 긴 테이블에 무지개 회원 완전체가 담긴 인증샷까지 찍은 뒤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됐다. 이 중에서도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보리 굴비였다.

박나래는 손까지 떨며 잡채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혜진과 전현무 커플은 삼행시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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