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이 모로코 탕헤르 메디나에서 영화 속 명소들을 돌아다녔다.

 

 

10일 방송된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6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4일 동안 스페인-영국-모로코-포르투갈 4개국을 탐사하는 스펙터클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로코 탕헤르의 메디나로 떠났다. 이들은 골목을 가로지르는 버스를 타는 진기한 경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시장을 거닐면서 영화 속 명소들을 돌아다녔다.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추격전을 펼치던 곳과 '007 스펙터'에서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아 세이두가 거닐던 곳, '본 얼티메이텀'에서 펼쳐지던 풍경 등이 바로 이곳이었다.

한편, 탕헤르는 모로코 북부 탕헤르테투안 지방에 있는 도시다. 페니키아의 항구였으며 5세기까지 로마 제국의 영토였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영상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