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탕후루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기획 성치경) 6회에는 쿡방에 도전하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대도서관은 시청자층에 따라 방송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었다. 푸드 채널을 오픈하게 된 대도서관은 이날 본부장 부부,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 함께 회의에 참석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눠주는 본부장 아내의 모습에 대도서관은 “저희처럼 자본이 적은 1인 미디어에서 이런 관계가 정말 좋은 거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푸드 채널의 첫 번째 요리로 탕후루가 선정됐다. 탕후루는 과일에 설탕을 입힌 중국 간식이었다. 비교적 간단해 보였지만 생각보다 시럽을 만드는 과정 등이 쉽지 않아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은 음식이었다.

대도서관은 당차게 자신의 얼굴을 본 딴 탕후루, 그리고 반려견들을 닮은 탕후루까지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를 위해 마시멜로 등 평소 탕후루에 잘 들어가지 않는 재료들까지 동원했다. 다행히 대도서관은 탕후루를 무사히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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