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영을 시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에는 제1회 밥블레스유배 하계단합대회 현장이 그려졌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펜션에 도착한 4인방은 본격적인 물놀이를 위해 환복에 나섰다. 물놀이를 위해 밖으로 나온 네 사람은 준비된 풀장에 발을 담그더니 “여기 온천수가 나오는데?”라고 학을 뗐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풀장의 물마저 뜨겁게 달궈진 것.

그러나 멀리까지 와서 물놀이를 포기할 수 없었던 언니들은 과감히 풀장으로 몸을 내던졌다. 김숙은 빨간색 강렬한 수영복을 입은 최화정이 나타나자 “언니 미국 부자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충청도 앞바다에서 배운 바다수영을 시전하기 위해 이영자가 나섰다. 이영자는 수영복 위에 걸치고 있는 티셔츠를 벗어던지고 당당하게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다. 이어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게 자재자재로 영법을 구사하는 이영자에 환호가 쏟아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