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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코이카 관계자 “출장 온 국회의원, 공식일정 취소하고 관광하기도”

기사승인 2018.08.09  2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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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관계자가 전화 인터뷰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국회의원들의 외유성 출장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KOICA(코이카) 아프리카 지부 관계자와의 전화 인터뷰가 그려졌다.
 

(사진=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이날 KOICA 아프리카 지부 관계자와 통화를 앞두고 “음성변조 현지 사정상 통화상태가 고르지 않을 수 있다”라며 최대한 익명성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지역을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KOICA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이 시찰을 나오면 보통 2~3주 전부터 여러 가지 준비를 하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일반적인 업무에 방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의전에 대해서는 KOICA에서 준비를 하냐는 질문에는 “KOICA에서 준비하는 것도 있고. 의원 보좌관에 의해서 전달되기도 한다. 현지에 와서 바뀔 수 있고, 일정이 변경되면 한국에서 알말해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관광이나 쇼핑 요구도 있다고 하자 KOICA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이 몸상태가 안 좋아지면 일정을 취소하고 관광을 한다던지 쇼핑을 한다”라고 밝혔다. 관광안내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냐고 하자 그는 “해당 국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 ‘여기는 꼭 가야 한다’는 곳들을 간다”라고 전했다.

자신이 있는 해당지부에 지난해 두 차례 의원의 시찰이 있었다는 KOICA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이 보조관한테 전해서 일정 취소하고 관광 갔다 온 적도 있다.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쉬면서 갔다 와서 쉬자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가 KOICA 감시를 위한 출장이라는 국회의원들의 말을 지적하며 ‘공식일정’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고 질문하자 “사업이 잘된 지역을 방문해서 (해당 사업) 담당자가 발표를 하고, 국회의원들은 따라다니면서 이를 보고받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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