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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이병헌·유연석·변요한, 결이 다른 김태리 사랑법 3

기사승인 2018.08.09  0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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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유연석, 변요한이 각자의 방법으로 김태리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재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지난 방송분에서는 유진(이병헌 분)과 동매(유연석 분), 그리고 희성(변요한 분)까지 애신(김태리 분)과 관련된 세 남자에 대해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 히나(김민정 분)의 질투어린 일침이 더해졌다. 극중 유진과 동매는 애신이 변복할 때 입는 양복과 똑같은 옷을 입은 희성을 발견하고는 다른 옷으로 둘둘 덮어씌운 채 강제로 호텔방으로 끌고 올라갔다. 애신에 대한 뜨거운 마음에 조선을 위해 몸을 내던진 그녀를 각자의 방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세 사람의 사랑법을 비교해f다.

 

#유진 초이-일편단심 ‘기사도’ 보호법

조선을 망하는 길로 걷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유진은 사대부 애기씨 애신의 과격한 낭만을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애신에 대한 보호에 들어갔다. 유진은 불꽃으로 뜨겁게 지려한다는 애신을 뜻을 확인한 후 그녀를 도아왔다.

소아(오아연 분)를 구하기 위해 애신이 일본군에게 총구를 조준하자, 유진은 이를 가로채 스스로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그녀를 구해냈다. 뿐만아니라 소아가 한성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장승구(최무성 분)의 부탁도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줬다.

그런가 하면 ‘조선의 운명’이라 일컫던 고종의 비자금 예치증서를 제자리에 돌려놓으며 조금씩 변화하는 심리상태를 보여줬다. “어째서 그 여인 주변의 사내들은 다들 그렇게 나를 못 죽여서 안달인거요. 외려 난 돕기만 했는데. 조선에 돌아온 내내”라는 유진의 항변처럼 든든하게 애신의 사방을 막아주는 기사도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구동매-츤데레식 ‘불도저’ 보호법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빼앗고 심지어 죽여야 하는 낭인 구동매조차도 애신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 언제나 화가난 듯 보이지만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애신을 마음 한편으로 연모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제물포에서 애신이 의병으로 나선 모습을 목격한 동매는 충격에 빠졌다. 그는 애신임을 알고 총구를 내려 심장이 아닌 다리를 맞췄다. 이후 간절하게 그녀가 아니기를 바라왔던 동매는 역사에 나타난 애신을 보자 당황했다.

동매는 이후 의병들의 당당하고도 결연한 행동에 놀랐고 급기야 그를 도망가라며 풀어주기까지 했다. 왜 놔줬냐는 히나의 물음에 동매는 “죽이면 의병들이 슬퍼할 거 같아서”라며 애신을 향한 순애보를 드러내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김희성- 뒷조사로 이룩한 ‘울타리’ 보호법

정혼자 타이틀을 달고 10년 만에 처음 본 애신에게 한눈에 반한 희성은 자신을 원하지 않는 애신을 남몰래 울타리를 치며 보호하고 있다. 희성은 정혼을 깨자는 애신에게 혼인을 유예하고 ‘동무’가 되자며 안타까움을 폭발시킨 상황.

애신이 1년마다 맞춰 일본으로 보냈다는 양복, 그리고 유진과 동매에게 ‘총을 맞아 다리를 저는 젊은 놈’에 관한 얘기를 들은 희성은 단번에 애신을 떠올렸다. 이에 장난처럼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 나갔다.

희성은 애신이 마지막에 맞췄던 양복과 똑같은 옷을 입고 한성거리로 나섰다. 자신이 입었으니 보름 안에 한성에 대유행이 될 거라는 희성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같은 양복을 입어 혹여 애신이 주목받게 되는 의심을 줄게 만들겠다는 희성의 마음씀씀이가 든든한 울타리로 작용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병헌-유연석-변요한은 김태리를 사이에 두고 친구도, 동지도 아닌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티격태격하는 웃음으로 미묘한 ‘남남남 케미’를 안겨주고 있다”며 “각각 애신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다르지만, 애신을 향해 애정하는 마음은 똑같은 세 남자, 유진과 동매, 희성이 앞으로 의병 고애신을 위해 어떤 격한 보호법을 발동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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