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이 배우 마동석과 친구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민은 "71년생이다"라고 밝혔다. 71년생은 2018년 기준으로 만 46세다.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김영민과 한 살 차이였다. 이에 MC들은 "(김구라가) 거의 아버지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알고보니 김영민은 마동석과 동갑이었다. 그는 "마동석과 친구인데 '동석아'라고 부르면 버릇없다고 오해받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김영민은 동안 외모가 콤플렉스였다. 그는 "결혼은 했다. 그 나이대 평범한 얼굴이었으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라며 "전에 선배들이 '언젠가는 그걸로 덕 볼 날이 있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 후배로 나오고 이번 드라마 '숨바꼭질'에서도 30대 초중반 역이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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