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났어도 한낮 온도가 35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외출 준비만으로도 땀이 흐르는 찜통더위 속 한 벌만 걸쳐도 순식간에 외출 준비를 끝낼 수 있는 실용템으로 원피스가 제격이다.
원피스는 상의와 하의를 어떻게 맞춰야 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날씨와 기분에 맞춰 골라 입기 좋은데다 빈약한 체형이나 뱃살도 가려줘 일석이조다. 여기에 더운 날씨에 번거롭지 않게 한 벌로 스타일링을 끝낼 수 있어 여름철 필드 위 청량감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라운딩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여름철 쿨링 아이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프린세스 라인 반팔 카라 원피스’는 치마 밑자락까지 내려오는 세로 절개선으로 핏을 강조한 프린세스 라인을 적용해 한층 여성스럽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A라인에 밑단의 슬릿 디테일과 가슴부분 레터링 포인트로 발랄함을 더했다.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폴리에스터와 스판 소재 혼방으로 신축성이 뛰어나 골프 등 스포츠 활동 시 움직임이 편안하다. 색상은 블랙, 로얄 블루 2가지다.
야외활동 시 스포티룩으로는 ‘민소매 플리츠 원피스’를 추천한다. 밑단에 좌우 비대칭 형태의 플리츠 주름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반면 웰딩 포인트로 깔끔하고 스포티한 느낌까지 더했다. 또한 가슴 상단과 등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흡습속건 기능의 퀵 드라이 소재로 땀이 나도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함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휴양지에서의 스타일링으로는 화려한 패턴 원피스만한 게 없다. ‘웨이브 프린트 원피스’는 파도를 형상화한 듯한 시즌 테마를 가슴과 원피스 밑단에 프린트해 바캉스 무드를 살린 민소매 카라 원피스다.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이너 팬츠가 있어 라운딩 때는 물론 휴양지 리조트 룩으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색상인 블랙과 핫핑크에 화이트 컬러의 볼드한 프린트를 적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힐크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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