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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간·섹스·욕망...연극 ‘에쿠우스’ 강렬한 비주얼 공개

기사승인 2018.08.07  1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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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43주년을 맞은 명작 ‘에쿠우스’가 압도적인 분위기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에쿠우스’는 당대 최고의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는 물론 한국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7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너제트 역 배은규, 알런 역 전박찬(왼쪽)과 안승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탄탄한 전개와 함께 시대를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린 치밀한 구성은 매번 관객을 사로잡는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에쿠우스’는 노련함과 신선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배우들 특유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순수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알런과 그가 오로지 포옹하는 말 너제트(배은규) 사진은 원시적인 열정과 욕망을 말을 통해 분출하는 듯한 감정을 내뿜는다. 지난 공연에서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찬사를 모았던 전박찬은 존재만으로도 알런 그 자체다.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사랑받는 안승균은 인상적인 표정 연기로 새 알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질 메이슨 역 심은우, 알런 역 전박찬, 다이사트 역 장두이(왼쪽부터)

다이사트 역 중견배우 장두이는 내공이 느껴지는 특유의 표현력으로, 손병호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의 다이사트를 기대하게 한다. 질 메이슨 역의 심은우, 김예림 역시 마성의 매력을 보여준다.

탄탄한 스토리와 원작의 매력을 배가시킬 배우들의 호연으로 신드롬을 예고하는 ‘에쿠우스’는 9월22일부터 11월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는 8월13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 선 예매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9월22~30 공연 예매 시 컴백위크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사진= 극단 실험극장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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