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깨소금 쏟아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편의 출근 준비를 위해 오전 6시에 기상한 한고은은 남편 아침을 위해 계란 프라이와 어제 만들어놓은 된장찌개를 준비했다. 무심한 듯 터프하게 만든 식사를 남편은 선 채 맛나게 흡입했다.

남편이 출근하자 한고은은 전화로 남편을 배웅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한고은은 남편의 회사 근처로 향했다. 두 사람은 비빔국수를 함께 먹으며 달달한 점심 데이틀르 즐겼다.

한고은은 국수를 거의 '먹방' 수준으로 먹었다. 그는 앉자마자 비빔국수 두 그릇과 잔치국수 한 그릇, 총 세 그릇을 주문했다. 한고은은 혼자서 두 그릇의 국수를 해치웠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상대의 성격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신영수씨는 아내의 눈치를 살짝 보더니 "따로 하면 안되겠느냐"고 수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곤 "제 아내는 불 같습니다. 화끈합니다. 대신 뒤끝이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잘 적응이 돼있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부와 2부는 각각 6.9%,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5%, 7.3%보다 각각 0.4%P, 0.5%P 상승한 수치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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