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신혜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에 대해 말했다.
신혜선은 '미운 우리 새끼' 역대 게스트 중 최연소였다. 이어 서장훈은 신혜선과 김건모, 박수홍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진짜 사랑한다면 아빠보다만 어리면 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혜선이 "나이는 상관 없다"고 하자 박수홍의 엄마는 "성격이 아주 좋은가 보다"라며 칭찬했다.
신동엽이 "일하느라고 연애도 제대로 못했겠다"라며 궁금해 하자 신혜선은 "연애를 해야 되는 나이인데 일이 좀 바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렇게 얘기해도 다들 하더라"고 했고 신동엽 역시 "실제로 남자친구가 티비 보면서 '쟤 또 저러고 있네 으이구'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가장 큰 잔소리를 듣는 건 뭐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정리 좀 해라'다. 부모님과 같이 살다 보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나갈 때 옷을 허물 벗듯이 벗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루 이틀은 (어머니가) 치워주는데 며칠 지나면 '서른이나 먹은 딸내미 뒷바라지해야겠냐'고 뭐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신혜선은 1989년 8월 31일생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만 28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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