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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형부터 자연여과형까지...여름 성수기 맞은 ‘정수기’ 백서

기사승인 2018.08.05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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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 본격적인 정수기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정수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다양한 정수 방식의 제품들이 존재하는 만큼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구매 시 해당 제품의 정수 원리 및 성능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현재 국내 정수기 시장은 크게 역삼투압(저수조형)과 직수형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들은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정수 방식의 제품이 등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 빠르고 예쁜 디자인 '직수형' vs 꼼꼼한 정수능력 '역삼투압형'

SK매직 '올인원 직수 정수기'

국내 정수기 시장을 개척한 정수기는 역삼투압(저수조형)형이다. 가장 큰 장점은 필터가 촘촘해 물을 꼼꼼히 걸러 우수한 정수 능력을 갖췄다는 점이다. 하지만 세균과 중금속을 제거할 때 필요한 미네랄까지 걸러내는 아쉬움이 있다. 물을 미리 모아두는 저수조가 필요해 정수 속도가 느리며 부피가 대체적으로 크다. 저수조에 물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필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청호나이스와 코웨이가 역삼투압을 기반으로 하는 정수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반면 직수형 정수기는 직수관 필터를 바로 통과하기 때문에 저수조가 필요 없어 정수 속도가 빠르다. 또한 정수기 크기가 작아질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좋으며 렌탈료 또한 저렴하다. 역삼투압에 비해 정수 능력이 다소 낮다는 평가가 있지만 나노필터와 함께 중공사 필터도 함께 사용되어 정수 성능에 대한 불안을 줄였다.

 

◆ SK매직 '올인원'...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성능경쟁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직수 정수기의 대표 제품으로는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정수기‘와 LG전자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있다. 국내 최초 냉온 직수 정수기 ‘올인원’은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정수기로,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길이 흐르는 직수관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꿨다. 99.9%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UV LED로 출수 시마다 다시 한 번 살균해주고, 코크(취수구)도 2시간 마다 자동으로 살균해줘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 무빙 코크를 채용, 용기 모양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편하게 취수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이 보다 편리하다.

‘퓨리케어 슬림’은 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V-LED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하고, 사용자가 필요하면 언제든 작동시킬 수 있는 2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인체에 무해한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쐬어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여기에 위생에 대한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해 매년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 유지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하고 있다.

 

◆ 전기사용 NO, 손쉽게 자가관리 ‘자연여과형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

새로운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직수형과 역삼투압형이 주를 이루는 국내와는 달리 유럽에서는 자연여과형 정수기가 전반적으로 생활화됐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자연여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브리타는 타 가전 정수기처럼 전기사용이 필요하지 않은 친환경 방식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자연여과식 필터를 통해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구리와 납, 염소 등의 중금속, 미세플라스틱과 불순물을 안전하게 줄여주며 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즉시 정수가 돼 바로 마실 수 있다. 필터는 천연 코코넛 껍질의 친환경 재료와 천연 제품과 동일한 제작 과정을 거친 합성수지를 사용해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한다.

또한 물에 직접 닿는 모든 플라스틱은 BPA 프리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지 및 관리의 편리함도 장점이다.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소비자가 직접 손쉽게 관리 할 수 있어 업체의 가정 방문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4주에 한번 1개 8000원 상당의 필터를 교체해주면 돼 렌탈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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