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의 '파워걸'로 파격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9월 12일 발표하는 일본 첫 정규앨범 'BDZ'의 첫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에 일본 첫 정규앨범 'BDZ'의 티저 첫 주자인 나연, 정연, 모모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간 유쾌, 발랄,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트와이스의 새로운 변신이 흥미롭다.

나연, 정연, 모모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또 나연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롱부츠, 정연은 블랙 가죽 숏팬츠와 오프 숄더 패션, 모모는 탱크톱과 블랙 워커 등을 코디해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앨범 'BDZ'는 트와이스가 일본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자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다시 만난 음반으로 화제를 모은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와이스가 일본서 지금까지 발매해 온 세 싱글 타이틀곡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과 싱글 2집 '캔디 팝'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뉴 걸(BRAND NEW GIRL)', 트와이스가 현지서 부른 첫 영화 주제가이자 잭슨 5의 원곡을 커버해 라인 뮤직 위클리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중인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도 담긴다. 또 타이틀곡 'BDZ'를 포함한 신곡 5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면서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후 1년 3개월여에 달하는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을 집대성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음반은 5월 16일 발매한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이 현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베스트 앨범부터 2장의 싱글까지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일본 데뷔 1년여만에 '아시아 원톱 걸그룹' 위상을 떨치고 있는 트와이스의 현지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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