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도 40도에 육박하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 내륙은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4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였다. 오전 7시 기준 지역별로 보면 기온은 서울 27.5도, 인천 27.2도, 수원 28.2도, 춘천 26.1도, 강릉 30.8도, 청주 27.6도, 대전 27.8도, 전주 27.1도, 광주 26.9도, 제주 278도, 대구 28.9도, 부산 28.6도, 울산 29.2도, 창원 29.3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과 대구·경주는 39도, 상주·봉화·안동은 38도까지 오른다. 서울은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중부내륙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경보: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폭염주의보: 울릉도, 독도, 제주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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