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휴가는 여행이 아니라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조사/연간 2만6000명 조사)에서 2016년 상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해외여행 주요 목적을 분석한 결과, ‘휴식’이라는 대답은 2년 전 대비 3.4%P 증가, 전체 21%의 응답을 받았다. ‘식도락’이라는 대답은 2년 전 대비 5.7%P 상승해 16.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자연/역사 감상’이 목적인 경우는 4.4%P가 하락한 26.9%, ‘쇼핑’이 목적인 경우는 0.3%P 감소해 4.2%에 그쳤다.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휴식’을 주요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선택한 여행지는 괌, 사이판,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평균 27도의 온화한 날씨를 유지하는 괌과 사이판은 남태평양 바다에서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이라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ALL 인크루시브 PIC 리조트’는 숙박과 식사를 포함해 다양한 레저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위한 별도 수영장 운영, 페이스페인팅, 모래성 쌓기 등 키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의 문의가 많은 곳”이라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또한 “올 인크루시브 리조트의 인기는 여행도 휴식을 우선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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