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이 ‘수미네 반찬’을 방문한다.

1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9회에는 맛도 좋고 기력 보충에도 좋은 김수미의 떡갈비 레시피가 공개된다.
 

김수미는 이날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그래서 더 식욕을 자극하는 떡갈비로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급 게스트로 자리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그간 '수미네 반찬'을 본 소감을 전한다. 이혜정은 김수미와 같은 세대를 공유한 추억담, 그리고 은퇴한 후 간식까지 달라는 남편 흉보기까지 관심사를 공유하며 찰떡같은 케미를 선사한다.

그러나 음식 앞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본격적으로 레시피를 전수할 시간이 되자 김수미는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이혜정을 의식했다.

김수미는 떡갈비와 함께 곁들일 상추 무침 조리 과정에서 ‘삼삼해야 한다’, ‘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혜정이 ‘짜다‘는 평을 하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혜정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김수미의 행동을 예측하고, 필요할 만한 재료 준비를 미리 해 김수미가 재료를 넣기만 하면 되는 요리 시스템을 완성했다.

김수미의 속도에 정신 못 차리는 셰프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도 담긴다. 장동민은 김수미에 재료 전달 타이밍을 놓쳐 제작진에게 비디오 판독 요청 사인을 보내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금님 밥상이 부럽지 않을 김수미표 떡갈비 한상과 떡갈비 앞에서 펼쳐진 김수미의 모노드라마를 만나 볼 수 있는 tvN '수미네 반찬' 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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