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9월 가장 로맨틱한 가을을 위해 내한한다.

캐나다 퀘백 출신의 스티브 바라캇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자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이다. 인기 드라마, CF, 예능프로그램을 포함하여 KTX, 뉴스, 영어 듣기평가까지 일상 속 순간에 그의 음악이 함께한다. ‘Flying’ ‘California Vibes’ 등 곡명은 익숙지 않더라도 아름답고 편안한 멜로디는 매우 친숙하다.

 

사진=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제공

올 가을 국내 팬을 위해 스티브 바라캇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로맨틱한 클래식 팝 무대를 마련했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최근 스티브 바라캇이 한국과의 20년 인연을 가슴에 담은 채 한국 팬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곡한 새만금 공식 주제곡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함께 녹음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발매 신곡 ‘One More...’을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예술과 낭만의 도시 퀘백 샤토 프롱트낙을 그린 ‘Chateau Frontena Anthemc’ 'Quebec 1608'을 선보인다. 또한 인기 앨범 ‘Somday, Somewhere’에 수록된 피아노 솔로곡 ‘Autumn in Quebec’ 세계 초연, ‘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ongyang’(관현악 버전)과 같은 의미 있는 곡을 협연한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지나김, 지휘 이종진이 함께하는 공연은 9월8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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