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 18분경 삼성동 코엑스 건물지하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은 곧바로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10분만인 7시 30분경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해당 사고로 인해 코엑스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피한 덕에 큰 혼란은 없었다”라며 인명피해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

현재로서는 조리 중이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있다. 소당당국은 현장정리가 마무리 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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