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유호정이 ‘센 언니’ 매력을 뽐낸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지난주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특유의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한 유혹정은 이번주 예상밖의 ‘상남자’같은 면모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맏이로 자라 모든 걸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밝힌 유호정은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일상의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남편 이재룡은 물론이고 아이들 때문에 자유시간도 마음대로 갖지 못한다고 고백해 모벤져스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유호정에게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원더우먼이라는 특급 칭찬까지 아끼지 않았다.

유호정은 가냘픈 체구에도 불구하고 출산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몸 관리를 잘 할 수 있었던 깜짝 비법까지 공개해 어머니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기, 육아, 살림 뭐든지 1등. 新모벤저스로 떠오르는 유호정의 팔방미인 매력은 29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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