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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 ‘에쿠우스’, 안승균X전박찬 파격무대 예고

기사승인 2018.07.27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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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43주년을 맞이한 불멸의 명작 ‘에쿠우스’가 가을 공연가를 도발한다.

지난 3월 대학로 공연에 이어 5개월 만인 오는 9월2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하는 ‘에쿠우스’의 새 캐스팅이 기대지수를 높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에쿠우스’는 당대 최고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이다.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일곱 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긴장이 유지되는 탄탄한 전개와 함께 신과 인간, 이성과 광기, 잠재된 욕망, 사회적 억압 등을 그린 치밀한 구성은 늘 관객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2014년부터 ‘에쿠우스’ 연출을 맡아온 창단 58년의 극단 실험극장 이한승 대표가 진두지휘한다. 이 대표는 그 동안 ‘심판’ ‘다우트’ ‘휘가로의 결혼’ ‘고곤의 선물’ 등 50여 편의 작품을 기획·제작했다. 여덟 번째 제작인 이번 무대에 광기와 이성, 생생한 긴장감과 역동성 있는 호흡, 원작의 과감한 노출장면까지 구현할 예정이다.

 

알런 역 전박찬(왼쪽) 안승균/사진=극단 실험극장 제공

강태기,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정태우, 류덕환 등 최고의 배우들을 탄생시킨 ‘에쿠우스’는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 설 알런 역에 2명의 기대주를 내세운다.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역대 최고의 알런’ 찬사를 받았던 전박찬과 연극 ‘렛미인’ ‘에덴 미용실’ ‘비행소년’, 드라마 ‘학교 2017’ ‘안단테’ ‘나의 아저씨’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온 안승균이 더블 캐스팅됐다.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에는 지난 시즌에 다이사트로 열연했던 연극배우 장두이가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멀티 플레이어 손병호가 가세해 열정적 연기를 펼친다. 알런의 상대 질 메이슨은 심은우와 김예림이 번갈아가며 연기한다.

‘에쿠우스’는 8월14일 오후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9월22~30일 공연 예매 시 컴백위크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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