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가 2018 A/W시즌, 전설적인 팝 뮤지션 존 레논의 감성을 담은 레트로 밀리터리룩을 선보인다.

 

 

불멸의 히트곡 '이매진'을 비롯해 아내 오노 요코와 진행한 반전 퍼포먼스 등을 통해 전쟁을 반대하며 평화를 노래한 뮤지션 존 레논의 성향 그리고 오리지널 밀리터리 웨어를 즐겨 입던 당시의 모던 히피 패션을 현대적 실루엣과 솔리드옴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솔리드옴므 특유의 정교한 커팅과 치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벨벳, 코듀로이, 펠트와 니트 등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볼륨감 있게 구성됐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함께 개성적인 레이어링이 가능하도록 한 레트로 밀리터리의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또한 A/W시즌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차분한 모노톤의 컬러 팔레트와 핑크, 레드 등 포인트 컬러를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보여지는 오버 사이징 포켓, 다양한 체크 패턴, 탄띠와 같은 벨트 등 세심한 디테일들로 새로운 레트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선보인다.

 

사진= 솔리드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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