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이 우리 곁으로 바투 다가왔다. 체감과 다르게 서핑 인구는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며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서핑협회가 발표한 자료만 봐도 2014년 3만명 정도였던 서퍼가 지난해 20만명으로 급증했다.

서핑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부터 서핑웨어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여름철 해양스포츠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뿐만 아니라 파도, 서핑보드 등으로 인해 피부 긁힘이나 발진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아이템이 ‘필수’다.

 

 

뜨거운 태양과 바닷물에 장시간 노출된 서핑 환경에서는 더욱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장시간 자외선을 쐬면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되고, 손상이 일어난 뒤에는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두 시간에 한 번씩 꼼꼼히 덧발라 지속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것이 필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AHC의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SPF50+,PA++++)’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SPF50+,PA++++)’은 물에서도 자외선 차단이 보장되는 지수를 의미하는 지속내수성 심사를 거친 제품이다. 물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서핑 시 쉽게 지워지지 않아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자외선과 피부 손상을 철저히 막아준다.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휴대 또한 간편하다. 건조한 피부는 촉촉한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 유분이 많은 경우 세범 컨트롤 기능의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을 선택하면 더욱 산뜻한 피부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서핑은 자연 그대로의 파도를 이용하는 스포츠다. 파도를 온몸으로 맞아야 하기에 마찰로 인해 피부가 긁히거나 발진이 일어날 수 있고 장시간 물속에 있기 때문에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서핑 슈트를 착용해 이를 미리 예방해야 한다.

배럴의 ‘우먼 서피 2MM 네오프렌 스프링 슈트 V3’는 배럴만의 절개를 사용한 숏컷 디자인 슈트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2MM 네오프렌을 사용해 파도의 마찰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여름철 바다 수온에 적합하게 제작되어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UPF 50+ 가공이 된 원단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준다. 전면 지퍼를 통해 간편한 탈착의가 가능하며 원단이 겹치는 부분이 없도록 봉제하는 기술로 신체에 닿는 부분의 굴곡을 최소화해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서핑을 하러 갈 때 자외선 차단제와 휴식 시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같은 간편한 소지품들을 넣을 수 있는 가벼운 가방 또한 필요하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이 방수 기능이다. 서핑 후 흠뻑 젖은 슈트가 닿거나 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물에 빠지더라도 소지품이 젖지 않도록 방수 기능이 우수하고 입구가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되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록시의 ‘록시 드라이 백 15L’는 100% PVC 소재의 드라이 백으로 젖은 상태나 활동이 끝난 뒤 등 모든 상황에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을 말아 버클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물 흐름을 방지해 소지품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한 스트랩을 이용하여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옐로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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