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용산편 출연자들의 나이와 실명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SBS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패키지’ 서울 특집 1탄 용산 편에서 출연자 8인의 자기소개가 공개된다. ‘로맨스패키지’ 제작진은 이 날 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 101~108호의 자기소개 영상 일부를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소개에 나선 남자 101호는 25살로 8명의 출연자 중 가장 어렸다. 그는 “Hi guys My name is Kevin, 한국 이름은 이지호입니다”라 말했고, 예상보다 어린 나이에 여자 출연자들은 놀란 기색을 보였다.

102호는 87년생 이재민, 32살이었다. 103호는 28살 원동빈이었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온 104호는 가장 나이가 많았다. 그는 “저는 라이언킴 입니다. 만 35세 82년생입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여성들의 소개도 시작됐다. 103호와 104호에게 동시에 ‘미니바 선택’을 받았던 여자 105호는 27살 이현정이었다. 106호 신예지는 31살이었다. 106호의 나이를 들은 103호는 “동안이시네요”라고 감탄했다. 107호 김수아는 31살 용띠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동갑내기를 만난 106호는 “반갑다 친구야”라 말하며 웃어보였다. 로맨스가이드들이 “대학 잡지 모델 같다”고 했던 108호는 28살로 이름은 조승희였다.

이튿날 진행되는 자기소개는 ‘로맨스패키지’의 백미로 손꼽힌다. 나이부터 직업, 이상형, 취미와 성향 등을 공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을 계기로 출연자들은 더욱더 가까워지거나 색다른 러브 라인을 탄생시키기도 해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EO, 뇌섹남, 소믈리에, E-스포츠 감독 등 다양한 직업을 지닌 출연자 8인의 반전 정체는 오늘 밤 11시10분 방송편에서 공개된다.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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