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섹시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양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정양 SNS

정양은 15일 자신의 SNS에 “임신 5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라며 셋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정양은 마카오의 한 워터파크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유명세를 탄 이후 인기를 모았고,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은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로 전해졌다. 결혼 후 첫 아들 라파엘과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낳은 이후 이번에 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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