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가 이타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에는 본격적인 여정을 앞두고 만난 하현우와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진은 하현우와 윤도현에게 목적지가 이타카라는 방법을 전했다. 이타카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고향이기도 했다.

사전 정보가 없는 윤도현과 달리 하현우는 “근데 저는 원래 이타카라는 앨범을 내려고 했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서사시 ‘오디세이아’에서 영감을 만들어진 시 ‘이타카’를 접한 적이 있었던 것.

하현우는 이타카가 꿈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꿈이라는 게 우리가 찾아갈 때 목적을 항상 두고 생각하는 게 어쩌면 진짜 꿈의 모습은 그 꿈을 향해가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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