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폭우가 이어지고 습도도 매우 높아졌다. 장마철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해지거나 피부가 약해지기 쉽고,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실내에 쉽게 번식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도 쉽다. 장마철이나 환절기 같이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쉬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기초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간편한 식음료 제품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자.

여름철에는 더위에 찬 음식을 많이 먹고 장 기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 건강을지키고 면역력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에는 면역을 생각해 ‘엘 카제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는데 이 유산균은 아기의 장에서 분리한 유익균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 요거트 한 컵에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10㎍)의 절반이 함유돼 하루 두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까지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의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긴 두유에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 A, C, D가 풍부한 애플망고의 영양을 담은 두유 제품이다.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 과육과 과즙을 통째로 넣어 만든 ‘리얼 코코넛 밀크’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라우르산 성분이 포함됐다. 진한 코코넛 밀크에 코코넛 워터 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코코넛 본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롯데칠성음료는 망고 과즙과 비타민D 400 IU가 들어간 ‘데일리C 망고 400D+’를 최근 선보였다. 비타민 드링크로 140ml 용량의 병 제품이다.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200ml 기준) 분량의 비타민D 400IU(10ug)와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성인남녀의 비타민D와 C의 하루 기준치인 400IU, 100mg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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