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오는 9월 가수로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 nhemg는 임창정이 9월 정규 14집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음악작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창정은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창정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 사람을 아나요’로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무르며 ‘가을엔 역시 임창정’ 공식을 재확인시켰다.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 가을에 발매하는 발라드로 매번 차트 점령에 성공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굳건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정규 14집은 임창정표 발라드는 물론 다양한 곡 수집을 통해 새로운 변신도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의 색다른 공연을 전국, 지방, 해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창정은 올해 투어 공연을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까지 염두에 두고 구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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