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온주완이 예스러운 취향으로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산 지 19년 된 배우 온주완의 하루가 그려졌다. ’찐단태‘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온주완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무지개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VTR은 온주완이 갓 잠을 깬 아침부터 시작됐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불이 참 옛날 취향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온주완은 민망해하며 “어머니가 골라주셨다”고 변명했으나 이내 “어머니와 같이 골랐다”고 실토해 웃음을 줬다.

그의 남다른 취향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국악을 틀어놓고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일어나자마자 깨강정, 오란다 등 옛날 과자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반전미를 느끼게 했다.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친숙한 취향에 전현무는 “나더러 조선시대 사람이라고 하지 마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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