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오징어 게임’ 참가자로 깜짝 등장했다.

사진=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24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미국 내 스트리밍 1위, 글로벌 스트리밍 2위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 의상을 착용한 리드 헤이스팅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계정에는 사진과 함께 “‘오징어 게임’ 457번 참가자는 바로 태평양 건너 날아온 넷플릭스의 아버지, CEO 리드헤이스팅스 되시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고유 참가번호 대신 ‘오징어 게임’의 영문명인 ‘SQUID GAME’를 가슴에 달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 콘텐츠에 5500억원의 금액을 투자하는 등 K-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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